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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교구장 사목교서- 권혁주 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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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11월 27일 | 조회 | 3618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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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2021년 교구장 사목교서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의 상황을 신앙과 공동체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길을 찾는 계기로 삼아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권 주교는 변화된 상황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주어진 일상 속에서 어떻게 신앙을 살아갈 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면 방법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큰 모임을 줄일 수 밖에 없는 코로나 사태가 오히려 가정 공동체 모임과 같은 교회의 본모습을 재발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작은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코로나 시대를 위한 작은 교회 운동으로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교회운동을 펼치면서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먼저 관심을 갖고 돌보는 것이라며 우리가 가장 먼저 돌보고 함께 할 사람은 바로 코로나19로 상처받고 고통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임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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