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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백 주년, 희년 전대사 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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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11월 26일 | 조회 | 370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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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신부 탄생 2백주년 희년을 맞아 희년 전대사가 수여됩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교황청 사도좌 내사원에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백 주년 희년인 오는 29일부터 내년 11월 27일까지 전대사의 조건을 갖추면 전대사를 얻을 수 있도록 허락하셨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대사의 통상 조건을 갖춘 뒤, 교구장 주교가 희년을 경축하도록 지정한 성당이나 성지 한 곳을 순례하고 기도를 바치거나 희년 경축미사나 특별행사에 경건하게 참여하면 전대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전대사의 통상 조건을 갖춘 뒤 하느님의 종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시복을 위한 본당별 기원미사에 참례하고,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와 주모경을 바칠 때에도 전대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노인이나 병자, 그리고 중대한 이유로 집에서 나갈 수 없는 이들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되도록 빨리 세 가지 통상 조건을 채우겠다는 지향을 갖고 김대건 성인의 상본 앞에서 희년 경축에 자신을 결합시켜 자신의 기도와 고통, 힘겨운 삶을 자비로우신 하느님께 봉헌하면 전대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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