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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포항` 경주지역 태풍 피해자 위한 2차 헌금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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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년 9월 16일 | 조회 | 987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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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지역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2차 헌금을 실시합니다. 2차 헌금은 오는 18일이나 25일 주일 가운데 본당 사정에 맞게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태풍 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빨리 일상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성과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가톨릭 성당과 기관, 신자들의 피해도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항 구룡포 성당은 성당 벽이 무너지고 가전제품과 집기류가 부서지는 피해를 당했고 대구대교구 4대리구는 대리구청 주차장과 관리실, 엘리베이터가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신자들의 피해도 커 침수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신자도 여럿이고 목숨까지 잃은 신자도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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