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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하양성당 이성웅 보좌 신부, `스포츠와 영성` 펴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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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12월 17일 | 조회 | 477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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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하양성당 이성웅 보좌신부가 스포츠를 소재로 한 영성서적을 펴냈습니다. ‘스포츠와 영성’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저자인 이성웅 신부가 10년 동안 미국에서 유학하고 사목하면서 자주 접했던 스포츠를 소재로 한 일상의 경험을 통해 하느님께 나아가는 영성의 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 자신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통해 체험하고 깨달은 영성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두 38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 장마다 야구를 비롯해 축구와 농구, 스노우보드, 서핑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스포츠를 함께 하고 보면서 느낀 것을 영성으로 녹여내고 있습니다. 관련 글은 가톨릭 신문 미주판에 한글과 영어로 1년반 동안 연재되기도 했는데, 단행본으로 엮으면서 각 장마다 영문도 함께 실었습니다. 이성웅 신부는 사목자로서 사람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소재로 삼았다면서 이 책이 교우들의 영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했습니다. 이성웅 신부는 2천7년 미국 클리블랜드 교구에 신학생으로 파견된 뒤 대학원 과정을 수학하고 사제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클리블랜드 교구내 2개 본당에서 5년 동안 사목하면서 수학을 계속해 ‘사목 신학’을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대구대교구 하양성당에서 보좌로 사목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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