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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시민들, 수돗물 불신감 커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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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6월 25일 | 조회 | 5677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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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환경부가 수돗물에서 검출된 과불화화합물이 인체에 큰 위해를 끼치지 않을 정도라고 설명했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꺼리는 분위기입니다. 수돗물에서 나왔다는 과불화화합물이 발암물질로 알려진데다 최근 낙동강 수계에서 검출량이 늘어난 과불화헥산술폰산도 갑성선 호르몬과 체온 조절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하 소량만 검출됐다고 해도 불안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지난 주말 대형 마트에선 생수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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