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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경북 복지, 주거지 중심에서 이웃공동체 중심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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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년 8월 29일 | 조회 | 2132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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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복지 사각지대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거주지 중심과 신청주의 원칙의 복지에서 선제적 대응과 이웃 공동체, 초광역 중심의 복지로 전환합니다. 이를 위해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공조해 ‘광역 희망복지 SOS팀’을 구성하고 주거지 불명이나 신청 기피와 같은 기존 제도의 한계를 넘어 선제적 위기 감지와 추적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어르신이나 장애인, 한부모 가정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여러 가지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설계해 주는 복지플래너인 행복설계사를 330개 읍면동에 한 명씩 배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카카오톡 채널 희망 톡을 개설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신고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밖에 경북 마음안심 서비스앱도 23개 모든 시군에 보급해 혼자사는 위기대응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실시간 안전을 확인해 위기 상황에 즉각 대처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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