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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 상장사 10곳 중 8곳 "상법 개정 부정적 영향 우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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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년 8월 22일 | 조회 | 22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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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상장사 10곳 중 8곳은 상법 개정이 기업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어제 발표한 ‘개정상법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2.8퍼센트가 이번 상법 개정이 기업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고,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은 5.7퍼센트였습니다. 세부적으로 '이사 충실의무 대상 확대'가 기업 지배구조와 경영 활동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응답했고, '감사위원 선임·해임 시 최대주주 의결권 제한 강화‘, '독립이사 제도 도입 및 비율 확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상법 개정으로 기업 경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리스크로는 ‘법률 분쟁 또는 소송 부담'이 48.6퍼센트로 가장 많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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