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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생산현장 온도 40도 훌쩍 넘어"…폭염 대책 요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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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년 7월 4일 | 조회 | 23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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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생산현장 근로자들이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되지만 제대로 된 보호조치는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가 지난달 지역 1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3곳에서 최근 3년 동안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작업장 기온 측정 31건 중 24건에서 기상청 발표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폭염 시 작업시간을 조정한 곳은 절반 이하였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때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한 곳도 25퍼센트에 불과했습니다. 따라서 노동계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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