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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박상일 신부 첫 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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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죽도성당 | 작성일 | 2005년 7월 13일 |
| 내 용 | |||
 지난 6월 29일 사제서품을 받은 박상일 이냐시오 신부의 첫 미사가 각 본당 사제, 수도자, 새 신부님 가족, 내빈 및 본당 신자들로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6월 30일 저녁 미사시간에 있었다. 조정헌 빠뜨리시오 4대리구 주교대리 신부는 강론을 통해 "오늘 공인으로서의 생활을 시작하는 새 신부님에게 축하한다"면서 "사제직이 오늘같이 항상 영광스럽고, 축복 속에서 생활하는 것만은 아니며 어떻게 보면 아주 단조롭고 고독한 생활의 연속이며 갈등, 심각한 유혹, 고민, 좌절이 있을 수 있다"며 하느님에게 자신을 내 맡기는 고귀한 목자로서 주님의 거룩함에 함께하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성가대의 아름다운 축가와 본당 신자들의 정성이 담긴 영적 선물, 꽃다발이 전달되고 이어 정태수 아브라함 총 회장은 축사를 통해 "믿음직스럽고 사랑이 가득한 거룩한 사제의 영광스런 첫 출발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도 드린다"고 하였으며, 이에 박상일 이냐시오 신부는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며 소박한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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