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바로가기

내용 바로가기



본문내용

대구가톨릭평화방송 FM 93.1 MHz

주님 안에서 기뻐하여라

대구가톨릭평화방송

후원회 가입 및 문의

생명의 빛이신 주님과 사랑을 함께 나눕니다.

053) 251 - 2630

후원회 바로가기


참여하기

이 표는 게시물 상세보기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 목 소박한 편지 한통............
이 름 황정숙
작성일 2019년 12월 9일 조 회 97
첨부파일 없음
내 용

앞건물 지붕 위에 흰눈이 소복히 쌓인 아침
멀리 살고 있는 옛 제자가 택배를 보내왔다
얼마전 서울나들이 때
응급실에 다녀온 내 근황을 알고 부쳐준 소박한 선물상자엔
사과 두알, 손질한 멸치, 직접담근 알타리무,  감말랭이, 손만두(?)등이 들어 있다.
시골친정에서 서울사는 딸에게 보낸 것 같은  꾸러미를 보며 목이 메인다.

울엄마는 이미 하늘나라에 계신데
이런 제자가 있으니
꿈꾸는 정원사였던 나는

참 행복한  일상을 살고 있는 거다"

 

시골이 고향인 제가
고등학교때 영어를 가르쳐주시던 여선생님과

은사와 제자사이지만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지내는데요

지난주 서울가서 안부인사로 연락하니
편찮으시다는 소식에

몇일전 냉동고 냉장고 파먹기로 주섬 챙겨 보냈더니 받으시고
고마운 맘에
당신의 카스토리에 이렇게 남기셨다며
스토리 하지않는 제자에게 톡을 보내셨더라구요

명품 하나 없는 제 일상이지만

이렇게 명품같은 은사님과 지인들이 저와함께하니
하루 하루 늘 주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돌려드리게 되네요~~~~

은사님의 건강이 하루속히 완쾌되시길 바라며

"낮엔 해처럼 밤엔 별처럼"곡을 신청해 봅니다. 

 


이 표는 이전글,다음글를 나타낸 표입니다.
다음글 자애와 온유
이전글 나를 사랑하시는 분의 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