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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가톨릭사회복지대상 수상자, 빛`소금의료지원운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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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년 11월 22일 | 조회 | 593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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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사회복지대상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가톨릭사회복지대상 운영위원회는 제16회 가톨릭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사회복음화부문 대상에 천주교 부산교구 울산대리구 빛·소금의료지원운동을 선정했습니다. 또 사회봉사부문 사회봉사상 수상자로는 부산서구종합사회복지관 송인경 씨, 청년봉사상은 대구대학교 열림봉사단을 각각 선정했습니다. 사회복음화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부산교구 울산대리구 빛·소금의료지원운동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노동자와 극빈자, 탈북민들에게 의료를 지원해 신분이나 국적, 종교를 막론하고 생사를 오가는 절박한 이들의 목숨을 살리는 생명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0년 1월부터 시작한 이 운동에는 교회 뿐만 아니라 지역 의료계와 공공기관이 함께 연대하며 지난 달까지 미등록 이주민을 비롯해 의료 사각지대 대상자 452명에게 의료를 지원해, 고귀한 인간성의 가치를 우리 사회에 드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가톨릭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활동에 힘써왔던 제7대 교구장 고 서정길 대주교의 뜻을 이어받아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며 인류 복지 증진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들을 발굴해 그 삶을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해 1997년 제정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3천만원에서 5백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됩니다. 시상식은 내일 오후 4시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교육원 다동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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