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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시, 내년 예산안 10조 7천4백억원 편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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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년 10월 28일 | 조회 | 1771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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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모두 10조 7천419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5.9%, 6천억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건전재정 기조에 맞춰 고금리 금융기관 차입금 천4백억원을 조기 상환해 연간 63억원의 이자 부담을 덜 계획입니다. 사업효과가 낮은 민간보조사업은 30% 가량 줄이고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업무추진비를 10~30% 가량 줄이는 한편, 매년 2천억원 이상 발생하던 신규 지방채는 발행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5대 미래 신산업 투자와 첨단 유망기업 육성에 3천4백억원을 편성하고 민생경제 활력에 3천2백억원,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 구축에 5조 천6백억원, 도심 활성화와 도시 균형발전에 1조 천2백억원, 도시공간 재창조와 글로벌 수변도시 조성에 8백억원을 각각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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