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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 취수원 다변화 두고, 대구` 구미 논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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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년 8월 10일 | 조회 | 1305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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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다변화 문제를 놓고 대구와 구미, 두 단체장이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대구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관련해 난색을 보인 구미시장에게 강한 유감을 표시하면서 낙동강 물이 오염된 근본 원인은 구미 공업단지가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제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취수원 이전을 반대하거나 물 공급을 반대한 사실이 없다면서 무방류 시스템 도입과 관련해서는 환경부 소관으로 구미시는 환경부 법령과 지침을 지키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구와 구미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해평취수장을 감천 지류 상류로 이전하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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