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화상병 예방 약제를 일반 병해충 방제용 약제와 혼용해 살포해도

약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사과꽃 만개 이후

화상병 예방용 약제 4종과 일반 병해 방제용 살균제 2종을

각각 한 종씩 혼용해 살포한 결과, 약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화상병 약제는 약해 발생 우려 때문에 단독 처리하도록 하고 있지만

개화기와 만개 이후 일반 약제와 동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방제 횟수를 1,2회 줄일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