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통째로 개발하는

마스터플랜을 발표했습니다

통개발 대상 노후 주택지는

범어와 수성· 대명과 산격, 모두 4개 지구 7.42㎢로,

이들 지역은 난개발을 막기 위해 소규모 점적 개발방식이 아닌

동네 단위로 개발하게 됩니다.

폭 20미터 이상 도로에 둘러싸인 슈퍼블록 단위로 개발해

개발에서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하고,

주민 모두가 걸어서 5분 안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평균 용적률 제도를 도입해

고층주택과 30% 이상 중·저층 주택이 어우러진

다양한 형태의 주거지를 조성하고

평균 용적률 220%와 기반시설률 20%를 목표로 개발됩니다.

그리고 4개 지구별 특성과 주변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 개발방안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