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됩니다.

경상북도는 어제 울릉군과 한동대, 울릉고, 기업 7곳과 함께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사업은 울릉도를 지속 가능 발전한 섬으로 만들기 위해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백만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기업 7곳은

글로벌 그린 분야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고

한동대는 울릉캠퍼스와 연구소를 설립해

지역 사회와 글로벌 그린 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한편

울릉고는 한동대와 연계해 공동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아울러 요가와 관광문화를 접목한 힐링 관광을 활성화해

백만 관광객 유치에 힘을 모으게 됩니다.

경상북도는 울릉도에

일정 기간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특레제도 도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