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이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산하 교육지원청 5곳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신설합니다.

지난 해 9월 개정된 관련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개별 학교에서 운영하던 학교 교권보호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지역 교권보호위원회로 옮겨

교원의 교육활동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게 됩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안정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교육활동 보호관련 심의를 할 경우,

교원과 학부모가 학교급별로 균형있게 참여하도록 하고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도 함께 참여합니다.